OSEN은 지난 10일 DN 수퍼스와 1라운드 경기를 2-0으로 승리한 '도란' 최현준을 만나 그의 고민을 들어봤다. 데뷔 초부터 계속 증명의 투쟁을 벌였던 점을 상기하면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 임을 알 수 있었다.
최현준은 "라인 스와프가 90% 이상 사라진 현 시점에서 탑의 라인전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러면서 최근 원거리 챔프들이 더 자주 등장하고 상성의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상성에서는 1대 1을 버텨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여러 팀적인 지원을 받아야 하고, 그렇지 못한 승패가 탑 싸움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메타 변화로 탑의 챔피언 폭이 중요해진 상황"이라고 최근 메타에서 탑이 지고 있는 무게감을 설명했다.
최현준은 "개막 주차에는 메타 해석에서 실수한 부분이 있다. 1주차가 끝나고 전적으로 밴픽 수정을 위해 티어 정리를 다시 했다. 메타가 계속 바뀌고 있으니 지금은 챔프 티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패치 때마다 달라지는 트렌드에 대비하는 현상황을 설명했다.
최현준은 개인적으로 생긴 고민에 대해서도 털어놓으면서 이제 팀 경기의 실마리를 찾은 만큼 긍정적인 모습만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각인 되고 싶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최근 들어 나만의 장점이 잘 나오고 있지 않고 느끼고 있다. 연습 때도 자신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N과 경기에서도 특출난 활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각이 보이고 기회가 생길 것 같으면 여러 시도도 하고 있다. 팀원들도 잘 도와주고 있다. 아직 완벽하지 않아 갈 길이 남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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