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과의 나이차이를 생각하면 진짜 좀 많이 나는데
그 동안의 도란이 방송에서 보여줬던 가치관이라던가 어제 방송을 통해 보여준 마인드라던가
이런게 지금까지 약간 건성건성으로 살아온 나한테 자극이 되었어
사실 나도 이제 사회에서도 연차가 어느 정도 되어서 내 삶에 안주하는 게 없지 않아 있거든
근데 뭔가 아직 나도 더 이룰 것이 많은 거 아닌가? 이러면서 앞으로의 목표를 한 번 더 정리해 볼 수 있었어
내가 어릴 땐 선배들을 보면서 동기를 부여받고 발전했는데
어제 도란도 그렇고 같이 일하는 후배들도 그렇고,
이젠 나보다 어린 친구들에게 자극을 받아서 살아야 할 것 같다고 느끼는 순간이 어제였어 ㅋㅋㅋ
진짜 최도란 마인드 너무 존경스럽고, 나도 자극 받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