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스 보다가 예전 디엠을 발견했는데 감회가 참 새로워
22년에 현준이를 알게 되면서 처음 롤에 입문했는데,
그동안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지만! 힘든 순간들은 많았던 거 같아
이맘때쯤이면 늘 공허함이 컸는데,
절대 포기할 수는 없더라고
그리고 오늘 드디어,,, 성불했다,,,
현준이 월즈 우승하는 거 보고나면
롤 졸업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어 나 끝까지 도란팬이야 ㅠㅠㅠㅠ
2025년 최고의 해라고 감히 단언해 봅니다
독방 생긴 것도 너무 좋고
도토리들 고맙고, 현준이 고맙고, 티원 고맙고 최고다
다들 행복하세요,,
최현준 언제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