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얼굴 후기는 없음을 밝힙니다 극싸라 그의 등짝을 더 많이 봤기때문 ㅋㅋㅋㅋ E열에도 사람있어욬ㅋㅋㅋㅋ 그래도 입장할때 오늘도 잘생긴거 확인함!!
간만에 보는 종형이라 입장부터 두근두근 익숙한 비밀의 화원 넘버가 들려와서 마음의 안정을 찾음 하지만 비화 오버추어가 울려퍼지며 다시 심장이 나대고 ㅠㅠ 오버추어랑 불쌍한콜린 조금만 미셀스웨이트 상상 등 익숙한 넘버들의 짧은 연주들이 끝나고 드디어 울새종형 등장!! 의상이 넘 귀엽고 멋지고 그저 왕자님🫶
삘릴리 삘릴리 네가 지저귈때면~ 종형이가 저음으로 말아주는 울새 귀가 녹아요 ㅠㅠ 너무 좋았어 삐삑거리고 새소리 내면서 지휘자님쪽 가서 화원 열쇠 찾아다주는것도 짱귀여웠음
그리고 바로 이어진 조금만!! 아니 우리 쫑글이가 늘 할때마다 더 잘해져서 오잖냐 오늘 또 더 잘하는거 실화냐고...한참 공연중에 부르는거보다 넘버만 집중해서 불러서 그런가 엄청 부드럽고 곱고 예쁜 조금만이었어
또 바로 상상!! 하 이것도 넘 좋았어 ㅠㅠ 늘 그렁그렁해서 보던 종형이가 불러주는데 따뜻한 봄햇살같은...따뜻....그저 감동....마지막 살아있는보오오옴 할때 눈물날뻔했어 ㅠㅠ
이렇게 모두 끝나고 다시 나와서 짧은 토크!!
힘들때 만나서 그걸 이겨낼수있게 해준 특별한 작품이었다 하고ㅠㅠ 앞으로 더 발전하는 종형이가 되겠습니다로 마무리하고 감👋
하지만 히든트랙이 남아있지 여ㅅㄴㅇ보ㄱㄱㅅ 동명넘버였는데 원래 남배 넘버인걸 게스트 여배님이 부르시고(짱잘하심) 종형이가 여신님 코러스함(여신인줄)ㅋㅋㅋㅋ 코러스랑 화음 극락이여...잠깐씩 대사치면서 연기도 해줌 어디있는데에~ 왜난안보여?? 아잇 넘 귀엽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커튼콜!! 와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라고함 덕분에 행복했다 수고했어 종형아☘️🫶🍀 다음에 볼날을 기다리며 극싸에서 봐도 이쁜 종형이(인데발로찍음ㅈㅅ)와 함께 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