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다가 단추단하고, 한쪽 소매만 남겨뒀었거든
근데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구석에 쳐박아놓은지 1년이 넘은거 같아서
그냥 추석 쉴때 다 풀어버리고 실도 버림 ㅋㅋㅋㅋㅋ
뜨다보니 실 색, 실 재질도 영 마음에 안들어서 꾸역꾸역 뜨다가 핏도 안 이쁜거 같아서 던져놨었거든
그래도 실도 아깝고 뜬 시간도 있으니 마무리는 할지도 모르니까 라는 미련이 남아서 냅뒀었는데
추석에 방정리하다가 보니 영영 안 뜰 거 같아서 풀었는데 잘한듯
원래 안 풀고 그냥 그대로 버리려고 했는데 아빠가 실쓴다고 풀어달라 해서 풀어서 버렸어 ㅋㅋㅋ
처음으로 거의 다 뜬 편물 풀어봤는데 후루룩 풀어버리니까 미련도 안 남고 시원하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