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가기 시작해서 이번이 세번째고, 금금목으로 갔는데 이번이 제일 사람이 많았어. 직전의 인벤타리오 첫날 수준이었음.. 다만 행사진행이나 행사장 크기덕에 시간소요는 적었어. 똑같이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인벤타리오는 행사시작부터 입장까지 한시간 넘게 걸렸는데 서일페는 20분 정도로 줄이 쭉쭉 빠져서...인벤타리오 겪으니 선녀같다라는 생각을 많이함.
직전 행사가 인벤타리오라서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인벤타리오가 웨이팅이 길어서 힘들고 힘든데도 손에 넣는게 적어 아쉬웠다면. 서일페는 볼게 너무 많아서 힘들었어. 보다가 지침. 사람이 많긴 한데 그 자체로 힘들다기 보다는 부스가 너무 많아 일일히 살피기도 힘든데 사람에 치이면서 더 힘들어지는 정도?
기업부스는 좀 아쉬웠어. 직전에 인벤타리오여서 그런가 작년에 봤었던 부스중에 없는곳들이 많더라. 화구 부스들이 좀 큰 정도.
일러스트페어답게 일러스트 부스들도 많아서 좋았어. 근데 이쪽도 은근 유행이 있는듯? 초록초록한 숲 풍경이나 자연풍경 일러가 많더라.
별로 안 산것 같은데 20만원 넘게 지름ㅎ 근데 그럴만한게 키스컷 마테가 7천원 정도고 엽서도 2~3천원. 씰스티커는 3천원이 기본이니..
씰스티커는 좀 자제하게 되더라. 가성비가 너무 떨어짐...파츠도 적은데다 사이즈도 작아.. 그래도 지를건 질렀지만..ㅎ
아무튼 재밌게 잘 다녀왔어. 예쁜것도 잔뜩 손에 넣었고. 갠적으로 기업부스 겹치는게 많으면 내년 인벤타리오는 패스하고 싶었는데..부스 성격이 확실히 구분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