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모 ef : 바늘. 펜닥터 교정을 봐도 바늘은 바늘.. (싫단 소린 아님)
데시모 f: 실사용하기 좋긴 한데 데시모가 전반적으로 어쩔 수 없이 유격이 좀 있어서.. 난 그립은 안 거슬리는데 그 유격 때문에 장필사는 잘 못하겠음
그래도 대충 주머니에 넣거나 노트에 꽂아서 막 쓰기엔 제일 편하고 좋은 거 같아
그랑세 f: 황 동 바 디 무 거 워
그랑세 m: 황 동 바 디 무 거 워 + 그래도 커스텀 라인보다는 f와 m의 두께차이가 현격하게 나진 않음
에라보 수지 sef: 엄청 가볍고 날아다님 필기감도 매끄러움 당연한 얘기긴 한데 관리 잘 된 펜이랑 안 된 펜 필감 차이 엄청 큰듯.. 관리안된거 써봤다가 실망했었음
근데 관리 잘 된 걸로 쓰니까 만족스럽고 재밌음
에라보 황동 sf: 황동바디 무겁긴 한데 바디가 눌러주니까 sf 느낌이 살아서 오히려 이쪽은 황동바디인 게 플러스임 왜 황동 쪽이 인기 더 많은지 알 거 같음..
적당히 낭창거리고 쓰는 맛이 있음 커스텀 라인의 소프트촉들이랑은 다른 느낌
커스텀 74 ef : 헛발질의 대명사라는데 10년 넘게 쓴 펜이라 너무 잘 나옴 잘 길들이기만 하면 좋은 펜인데 길들이기까지 성질 버릴 수 있음 주의
커스텀 74 m: 커스텀 라인은 fm이 있어서 그런지 m이 일제 타사 b닙같은 느낌임 확 굵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함
커스텀 742 sf: 소프트닙 궁금해서 사봤는데 낭창거려서 재밌지만 나같경 장필사하면 손이 좀 피곤해지긴 했음 그리고 드라마틱하게 낭창거리진 않음
커스텀 742 fm: 밸런스가 진짜 너무너무 좋음 너무 굵지 않으면서도 잉크 농담이 얼핏 보일 정도의 두께는 보장됨 추천 많이 함
커스텀 헤리티지 912 po: 시판 극세필 펜 중에서 제일 맘에 들었음 펜 끝이 살짝 구부러져있어서 좀 더 정밀하게 쓸 수 있음 (펜촉이 가운데로 와있으니까)
+사진 않고 빌려서 2시간 정도 썼던 wa닙: 진짜 재밌고 유니크함 내가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닙을 사서 안 샀지만 그거 없었으면 가격 오르기 전에 샀을듯
커스텀 743 ef: 헛발질 없는 바늘
커스텀 743 fa: 같은 fa닙이라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742fa랑은 느낌이 많이 다름 닙이 커서 좀 덜 흐느적거림 오히려 이 쪽이 쓰기엔 더 편할 수도 있음
커스텀 823 m: m닙 굵음...222 그래도 15호라 필감 부드럽고 잉크 펑펑 쓰기 좋음
커스텀 845 f: 만년필 딱 하나만 계속 쓸 수 있다면 이걸 고를 것
나미키 유카리 로얄 f : 필감이나 느낌은 845 f보다 좋은데(당연함 나미키임) 아무래도 막 굴리기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펜이라 딱 하나 고를 때 845로 갔음
로망이었는데 사서 뿌듯하고 진짜 좋은 펜인 건 확실함
요새 파이롯트 많이들 사는 거 같아서 참고가 될까 싶어가지구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