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년 동안 궁금해하기만 했던 에라보 수지/황동
수지는 sef로 샀고 황동은 sf로 샀는데 그립부끼리는 교환 가능하더라
수지는 가볍고 경쾌해서 날아가는 느낌이고 황동은 바디가 묵직해서 촉의 소프트함을 극대화 시켜주는 느낌?
황동이 더 인기 많다던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았어
그치만 수지도 나름대로 맘에 들어서 (일단 너무너무 가벼움)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거 같음

sf로 쓴 거
흐름 좋아서 색분리도 잘 보여

굵기는 이런 느낌

토노앤림스 프렌드십 잉크들
키류라는 일러스트레이터 분 협업 라인인데 이 분 취향 너무 소나무..


중간의 시라카와요후네 말고는 다 같은 분 라인
고스트플라워랑 매그놀리아 너무 비슷해서 웃겼다.. 그치만 예쁘니까 되었다



밀린 잉크 발색들 이제 겨우 끝남
쿠사키네무루코로니는 물 섞으면 저렇게 느낌이 약간 변해서 그림 그릴 때도 좋다는데 나는 개똥손이기 때문에
그래도 예쁘니까 일단 물 한 번 칠해봤어

세일러 잉크공방 잉크들 대거 단종되길래 생각난 김에 가지고 있는 거 몇 병 꺼내다가 만들어봄
저 도장 예뻐서 샀는데 생각보다 찍기 좀 힘들어서 번지고 난리.... ㅠ

슬슬 성의없어짐

그치만 히로시마 셋카는 예뻐


토모에리버에서는 또 다른 느낌이라 쓰다가 놀램ㅋㅋㅋㅋ
피스타치오 귀엽지 않니 너무 리얼 피스타치오 색
그리고 걍 습관적으로(안됨) 샀던 하늘과 바다 사이가 너무 예쁜 톤다운 청록이라 기분 좋아짐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문구모임

이런 노트들 무조건 파우치에 넣어서 다니는데 기스 안 난 트노가 무슨 멋이냐고 한소리 왕창 듣고 막 굴리기 시작함
힘들다

끈갈피 샀어
예쁘지

만년필도 샀어


언젠가 한 자루 정도는 사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발진해서 지름
여기서 가격이 더 오르면 평생 못 살 거 같으니 지금 사자 하고 샀으니 이제 올해는 진짜 있잘쓰 하며 살아야 하는데 과연.....
손이 작은 편이라 걱정하면서 샀는데 생각보다 덜 몽둥이 같고 나쁘지 않더라고 다행

닙 예쁨
왼쪽은 커스텀845 (15호닙) 오른쪽은 몽 르그랑(=146)이야
이번에 산 건 20호 사이즈 닙

시험삼아 글씨 모양 신경 안 쓰고 쭉 써 봤는데 좋더라고
장필사 통필사 하는 타입은 아니라 이 정도 써서 손에 걸리는 거 없으면 됐다 싶었어
그리고 쓸수록 맘에 듬

잉크는 몽 오리진 블루
얼른 비우고 잉크공방 240 넣을래

우리팀 야구선수 좌우명인데 맘에 들어서
끼끼같은 마인드로 살아야지 렛츠끼끼 (그치만 넌 재능도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