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카꾸하다가 인삐 얘기가 나왔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난 그랬던거같아. 그림 실력 자체만 놓고보면 당연히 인삐없는 그림이 더 좋지만 인삐 좀 있어도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이랑 ai가 만들었거나 ai에 리터칭한 그림 중에 사라고 하면 그나마 전자를 고르는 편인듯?
스티커는 감성과 취향을 소비하는 사치재라서 결과물의 완성도와 깔끔함만 사는게아니라 그림을 그리기위해 들인 작가의 노력과 그 사람만의 감성을 함께 산다는 느낌...! 직접 그리려는 흔적이보이는 그림에 더 정감가는거 같아ㅋㅋㅋ
근데 요즘 스티커 너무 비싸서 한번 살때 삐꾸없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사려고 하긴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