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내 취향이지 하며 감탄하는데 당연함 내가 삼ㅋㅋ 과거의 내가 보낸 선물이여 ㅋㅋ 그때는 다꾸 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예뻐서 주워담고 방치했던건데 갑자기 트노에 눈 뜨고 보니 몹시 유용해...!!! 그저 이쁜 종이쪼가리가 아니었다ㅠ

로프트에서 산 생축 카드로 오리지널 트노 속지표지 꾸민건데 저 디테일 보여..?

샹들리에랑 커튼이랑 금박 미쳤슨 마차에 보석도 박혀있고 저거 바퀴도 돌아가ㅋ

이것도 패스포트 속지표지 꾸민건데 저 스티커 붙인 배경지도 로프트에서 산 메시지 카드야 카드 쓸 일 없지만 이것도 그저 이뻐서 샀다

이것도 저 홀박 형압 디테일이...

저 깃털 진짜 반짝이가 차르르르ㅡㄹ르 함

형압이 너무 고급짐

이것도 패스포트 속지인데 트래블러스 팩토리 북극곰 황동배지 꽂혀있던 포장지(?)붙여서 꾸몄어 그 사이즈가 패스포트 사이즈랑 같더라고 근데 그냥 버리기엔 너무 두껍고 좋은 종이에 금박 무늬도 너무 이쁜거ㅠ 그래서 냅다 활용해봄 원래 배지 꽂혀있던 자리에 뚫려있는 구멍은 로프트에서 사온 스티커로 막아줌 ㅋ 금박 부엉이랑 달이 나무랑 맞춘듯이 어울려서 혼자 감동함...

이 스티커들 사온 나를 몹시 칭찬 중임 그래 사두면 다 쓸데가 있다니깐 어쩐지 사고 싶더라니 이날을 위해..!!!
쓰고보니 로프트랑 도큐 너무 가고싶다ㅠ 진짜 문구 천국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