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적이었던 닌텐도 팝업 소비샷
피크민 굿즈가 제일 많지만 놀랍게도 난 피크민 안함
저 유령같은 애가 귀여워서 게임 해야하나 고민중이야

팝업 다보고 말차 아이스크림 먹으러갔어
말차 연한거랑 진한거 반반으로 시켰는데 나중엔 쓴맛에 익숙해진 나머지 연한맛 부분은 단맛밖에 안느껴졌음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목적지는 지하 1층의 아쿠아리움 굿즈샵과 도토리숲
포챠코 좋아함+해달 좋아함=이건 사야함
지브리 굿즈들은 가격문제도 아니고 그냥 묘하게 손이 잘 안가...그래도 온김에 사고싶어서 열심히 골라서 마테 하나 샀어ㅋㅋㅋㅋㅋ



티파니앤코 전시회 구경도 했음
원래 악세서리 전반에 관심이 없어서 친구가 가볼까?해서 별생각없이 따라갔던건데 보석을 왕창 때려박은 악세서리는 확실히 보는맛이 있더라고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론 사파이어가 진짜 예쁜듯

마지막으론 옆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
작은 소품샵에서 크리스마스 엽서나 어드밴처캘린더 이런거 팔고있었는데
난 뜬금없이 한국풍 노리개와 마테를 샀음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덤스티커로 낸다!
원래는 서울에서 밥도 먹고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사람 너무 많아 질려버린 나머지 여기까지보고 복귀~1년치 외출에너지 다 소모했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