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ㄷㅇㅅ에 클스마스 처넌짤 인형옷있나 보러 갔는데
머릿속으로 월월!!!! 월!!! 하고 겁나 짖는 생각을 하면서 ㄷㅇㅅ 매장을 누비고있었음 ㅋㅋㅋㅋ (본인 adhd...)
스티커 신상 있나 하고 지나가는데 거기 초딩 여자애들 중 한명이
딱 내가 옆에 스티커보려고 다가가는 타이밍에 뜬금없이 혼자 "월월!" 하는거야
그랬더니 옆에있던애가 "아니 그게 뭐야.. 하고싶은 말을 해"
"월월"
"그건 말이 아니자나..."
그냥 뭔가 귀엽고 웃겼음
내가 머릿속으로 월월 거리는걸 초딩이한테 들킨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