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동실 문이 열려있었어가지고 녹는바람에 좀 정리했거든
청소하는 김에 냉장고 소스칸이랑 좀 비웠는데 의문의 도자기함이 있는거
안에는 존재의 시간을 알 수 없는 잣이 들어있었고
(어릴때 집에서 한방차 끓여먹을때 동동 얹어줬다는디 그럼 이건..어...)
잣만 버리고 도자기함만 내가 얻었어 히히
nn년산 도자기함...


안은 요러케 생겼고
잠결에 본건데 저 네스카페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동양과 서양의 조화....
색감도 은은하고 튼튼해서 반지함으로 쓸까 생각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