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 두껍게 올려서 펄이랑 테 보는 걸 좋아해서
만년필은 안쓰고 딥펜만 씀!


붉은 테가 뜨고 펄이 섞인 잉크야
광채가 쩔지
도미넌트 인더스트리 라피스 라줄리


타이틀만 딥펜으로 써줘도 예쁘더라

행성잉크는 각도에 따라서 펄 색이 달라보여
정면에선 청록빛인데


기울일때마다 색 바뀌는 거 이쁘지


녹테가 뜨는 붉은잉크
피에르가르뎅 마뜨로쉬카 레드
날짜 요일 제목만 딥펜으로 써줘도 화려해지지 않니

이렇게 넓은 촉으로 글씨를 쓰면
거의 배경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영화다꾸 할 때 제목 타이틀 크게크게 붙이고 싶은데 알파벳 스티커 큰 게 없을 때
그냥 딮펜으로 슥슥 써버리면 되어서 너무 만족스러움


딥펜으로 배경에 타이틀 쓰고
포토프린터로 사진 뽑아서 잘라 붙이기!
이것만 해도 스티커 많이 안쓰고 화려한 다꾸 가능해서 너무 좋아


꾸미기 귀찮은 날은 그냥 줄글만 써도
잉크 하나만으로도 너무너무 화려해져


난 어차피 만년필 안쓰고 딥펜만 쓰기 때문에
온갖 펄잉크만 모으는 중
너무 영롱하지 않니


이런 화려한 펄잉크 너무 좋아해
제이허빈 에메랄드 오브 치버


애용하는 도미넌트 인더스트리 라피스 라줄리
붉은테가 너무 너무 매력적이야


금펄에 환장하는 사람


카메라에 색이 잘 안잡혔는데 붉은잉크에 금펄이야

이건 전에도 한번 올렸는데

행성잉크 금펄은 정말 글씨에서 빔을 쏘는 수준..
잉크랑 포토프린트 정착하고 나서 스티커 소비량이 확 줄었어
요즘엔 스티커는 데코용만 가끔씩 사고 거의 포토프린터랑 잉크로 다꾸하는 것 같아
잉크는 한병 사면 몇년 넘게 쓰니까 이쪽이 돈이 덜 드는 느낌
손글씨 교본으로 이것저것 연습해서 몇가지 폰트만 익히면
알파벳이랑 숫자스티커도 안사게 되더라
펄잉크랑 테잉트 쓰면 오히려 스티커보다 더 화려함!
큰 글씨도 맘대로 쓸 수 있고 색깔도 내맘대로 만들 수 있고
다꾸가 전보다 더 재밌어졌어!
딥펜은 닙도 하나에 몇천원 수준이라 만년필에 비해 엄청 싸고
잉크도 소분병으로 사면 그렇게 비싸지 않아 사천원~육천원 정도?
잉크놀이+다꾸 둘 다 하고 싶은 사람은 딥펜으로 한번 시도해보길 추천ㅎㅎ
대신 노트를 만년필용 테 잘뜨는 노트 써야 됨ㅇㅇ
사진에 있는 내 노트는 새틴북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