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옷은 코도 많이 잡아야 하고 인내심이 그렇게 버텨주지 못할 거 같아서 시도할 생각도 안 하고 살았는데 우연히 본 러브모드가 너무 예쁘길래 도안이랑 실 먼저 질러버리고 시작했어 ㅋㅋㅋㅋ
꽈배기도 처음 해보는데 진짜 한 단 한 단 도안 계속 봐야되고 되게 복잡하다 ㅋㅋㅋ큐ㅠㅠ 뜨튜버 분들(이랑 아마 뜨개고수분들도)은 익숙해지시면 안 보고 뜨시는 거 같던데 도대체 이걸 어떻게...너무 대단하심
과연 언제쯤 완성이 될지 사람이 입을만한 게 나올지 얼마나 틀릴지 걱정 반 기대 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