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다이어리를 새로 사기엔 이미 집에 종이가 너무 많음....
그리고 나는 속지를 좀 내맘대로 쓰고싶었기도 하고
A6 사이즈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문구점 가서 마분지를 사와서

짠 디스크바인딩 노트로 만들었당
루즈리프 펀치도 있고 버섯펀치도 있어서 뭐로할까 고민하긴 했는데 내가 디스크바인딩을 선호해서 이걸로 했어
표지는 마분지에 얇은 제본표지 붙이고 타공~_~ 집에 제본표지도 남은게 왤케 많은지
속지는 뭘로 쓸까 고민하다가 서랍에 엽서크기 (=A6) 캘리그라피 종이 백만장 있는거 보고 이 종이들 냅다 꺼내서 타공해서 끼웠당

그리고 이걸 만든게 집에 포토프린터가 있어서 사진 뽑아다 붙여서 써야지 싶었던건데
생각해보니까 이 종이에 바로 인쇄하면 되는거 아냐?! 싶었고

너무 생각대로 잘나와줘서 신난거있지ㅋㅋㅋ 인화지 아닌데도 화질 나쁘지 않고 번지지도 않고 넘 맘에들어><
다이어리 이제 열심히 써볼 수 있을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이상 집에 온갖 제본용품 및 A3인쇄가능포토프린터 있는 사람의 제작기였습니다
나는 마분지만 사서 만든거긴 한데 아마 남한테 추천하기엔 필요한게 많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