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줘서 쓰다가 안쓰게 되었다고 주셨는데 콘사를 나눠서 와인딩한걸 주심. 실덩어리들 무게 재보니 450g정도 되는데 이걸로 뭘 완성하겠다는 아니고 벤쿠버가디건 연습이나 해봐야겠다.. 맘까지 먹음.
사진만 봐도 혹시 어떤 느낌의 실인지 아는 덬 있을까. 완전 순면도 아니고..
글케 막 엄청 프리미엄급 혼방사도 아닐거 같음. 정말 그냥 누가 줬어~ 하고 띡 던져준거라..나의 짧은 식견으론 메리노울쪽인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