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생각했냐면
1. 독서노트를 이북리더기랑 비슷한 사이즈인 A6로 사용 중이었는데 커버를 찾아봐도 이거다 싶은 게 안보여서 커버 없이 쓰고있었어
2. 네이비 처돌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 대부분 네이비야
3. 딸기🍓 좋아.. 내 탄생화 딸기꽃, 내가 좋아하는 선수 탄생화 딸기잎!
제발 당첨되길 바라며 댓글을 남겼고 많이 달려 있는 댓글들에 당첨은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당첨이 된거야!!!!🥹
나눔덬이 아름다운 커버를 보내줌🌟
예쁜 엽서에 편지도 적어줬어💕 처음 만든 북커버라고 했는데 진짜 완벽해.. 나눔덬의 금손이 부러워
예전에 지인이 취미로 퀼트 잠시 했어서 만드는 거 지켜봤었는데 시간이랑 정성이 엄청 들어가는 거 봤거든
이런 멋진 작품을 일면식 없는 무명이한테 나눔해줘서 정말 고마워!! 소중하게 사용할게🙇♀️
나눔글에 두꺼운 노트는 들어가기 힘들 거 같다고 했었는데 내 노트들이 아주 두껍지 않아서 다 잘들어가!
얇은 모눈노트는 한페이지에 책 한권씩 정리하는 용도, 약간 두께 있는 줄노트는 필사+생각 쓰는 용도로 두권 사용 중인데 둘 다 딱 맞춘 듯이 커버에 들어가서 행복해..🥰
커버가 안에 책갈피 같은 것 넣을 수 있는 칸도 있고, 키링을 달 수 있는 고리, 커버가 벌어지지 않게 고정할 수 있는 밴드까지 있어서 세심하게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ദ്ദി⩌⩊⩌)✧
댓글에 독서노트 넣어서 쓰고 싶다고 적었었는데 책갈피까지 여러개까지 보내줘서 더 감동 받았어ㅠㅠ
책과 함께 늘 같이 들고 다니며 즐거운 다꾸생활, 독서생활 할게ღ'ᴗ'ღ
천사덬도 항상 행복 했으면 좋겠어(*˙˘˙)♡
PS. 엽서에 적어준 추천책은 보려고 검색했더니 완전 내 취향일 거 같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