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후 21일 걸렸는데 그림에 있는 언니가 매력 터져서 잘 참고 완성했음!! 이 작품 이름은 "어쩌라고"인데 (내가 지은 거 아님 그림 작가님이 지은 거임) 뭔가 꽂혀서 바로 구매 갈김ㅋㅋ
아무래도 빛반사에 엄청 민감하게 반짝이다보니 같은 곳에서도 어느 각도로 찍냐에 따라 반짝이는 부분이 다르게 찍히네?? 윗사진은 머리카락 가르마 쪽 반사가 많이 잡혔는데 아랫사진은 똑같은 곳에서 살짝 윗쪽으로 다시 찍었더니 빛 반사가 가르마에서 옆쪽 꽃으로 넘어감 ㅋㅋㅋ 너무 신기해
이게 제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 아닐까 소위 말하는 도트 노가다... 맞습니다...
근데 이게 초점 살짝 나가게 찍히면 더 예쁨ㅋㅋㅋ
이렇게 반짝이는 게 한번에 여러군데 보여서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사이즈 이따시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얼굴이 햇반보다 더 컼ㅋㅋㅋㅋㅋㅋㅋ 가로는 0.31광수 세로는 0.36광수임 아니 내 베를린 스카프가 아직 이 작품 가로세로도 못따라잡음......ㅜㅜ
나는 코바늘 대바늘이 내 최애 취미라고 생각했는데 보석십자수가 오히려 훨씬 더 잘 맞아서 좀 놀랐어 ㅋㅋ 지금 베를린 스카프 말고는 모든 문어발 올스탑함ㅜㅜㅋㅋㅋ
아 햇빛 잘 드는 날은 이런 느낌으로 반짝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