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공보다는 제본파 : 매일 일기쓰기에는 6공보다는 제본이 그때그때 꺼내서 쓰기 편하다
열십자 위클리보다는 가로형파 : 왼쪽에 위클리 7일, 오른쪽에 여백있는게 내 방식이랑 너무 잘맞았다
귀염뽀짝보다는 모던파 : 물론 귀엽고 뽀짝한거 좋아해서 내가 갖고있는 용품의 90%가 귀여운것들인데 막상 손이 잘 가는건 심플이었다...
진한색보다는 연하고 투명한색 : 비비드보다는 파스텔을 좋아하고 농도가 짙은 색보다는 물빠진 색을 좋아했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지금까지 사놓은 대부분의 것들이 내 취향과 반대된다는거...ㅋㅋㅋㅋㅋㅋ 버리기는 아깝고 팔거나 나눔하자니 중고 티가 나서 좀 그렇고... 내 취향이랑 절충해봐야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