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페 12시에 도착해서 가고 싶었던 부스 먼저 다 들른 다음
처음부터 끝까지 돌고 마감시간 딱 맞춰 나왔어 휴우.....
사실 막판엔 조금 후루룩 대충 보고 나온 느낌ㅜ
도착하니까 내가 원했던 특전이랑 물품 품절 떠있어서 슬펐어
꼭 사고 싶은 거 있으면 무조건 오픈런 해.....
앞 손님 기다리는 시간+작가님이 구매품 총금액 계산하는 시간+카드기 결제 시간+덤 챙기고 포장해 주는 시간까지 하니까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렸어
부스에서 들리는 말로는 주말엔 보통 사람이 두 배래! 시간 잘 계산해서 돌아다녀야 될 것 같아
사람 많은 것치곤 화장실이 깨끗한 편이었고 행사장 안은 좀 더웠어 주말에 사람 많으면 더 더울 듯
나는 지하철만 타고 바깥에서 걷는 시간이 얼마 안 돼서 얇은 가을 원피스만 입었는데도 아주 살짝 땀났어ㅜ
웬만하면 옷 얇게 입는 거 추천해
짐 보관함에 못 넣으면 몇 시간 동안 들고 걸어야 하는데 외투 무게 부담될 것 같아
산 거 들고 다니는 것도 은근 무거웠거든🫠🫠🫠
카페테리아는 시간이 없어서 이용을 못해봄...
자제한다고 했는데도 27만원치나 사버려서 혼자 보기 조금 아쉽당
하울 영상 찍는 이유를 알겠어 뭔가 짜잔! 하고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음ㅎㅎ
주말에 가는 꾸방덬들 조심해서 재밌게 잘 즐기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