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의 푸르시오를 겪은..현재..
코바늘1년차이고 대바늘은 안해봤고 갑자기 하고 싶어서 코잡기 연습을 무지하게 함. 그리고 다이소에서 실.바늘 사서 그냥 무지성으로 메리야스뜨기 두볼 해봄.ㅎ
1. 실을 반대로 감아 코가 꼬였었는데 당시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고 푸름
2. 아또 그러네 하고 푸름
3. 더쿠 어떤 덬이 알려준 유툽영상보고 이마빡!치고 컨티넨탈까지 섭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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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qoo.net/diy/3451804262
11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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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땀이 맘에 안들어서 그냥 조금 푸르시오 하고 바늘끼우면 되겠지 하다가 실패하고 다시 시작 (총 16cm까지 떠야 하는 1단계중 13cm갔다가 리셋)
일케 총 4번이나 풀러서 뜨는데도 편물 잘나옴.
실 : 바늘ㅇㅇㄱ 홈스펀 레드
바늘 : 진저스페셜(바늘길이 10cm) 4mm + 니트프로 고정형 60cm
모자사이즈 : 첫 시작코 112코잡음
도안볼줄 몰라서 동영상 보고 하란대로 하라는중 곧 겹단뜨기 고비가 오는데 잘 되길 ㅠㅠㅠㅠㅠㅠ
초반 한 3단?까지는 매직루프하게됨. 꼬이지만 않으면 된다...하고 뇌에 힘빡주니까 어렵진 않았음. 코 빠질까봐 그게 더 무서왔지.
컨티넨탈뜨기 너무 편하고 좋음(안뜨기 안해봤기때문에 그럴수도). 어깨를 쓰지 않고 오른손에 실을 어떻게 걸어서 쓰면 된다는데(플리킹 말구 아메리칸뜨기인데 실을 코바늘처럼 감아서 쓰데) 일단 나는 컨티넨탈을 익숙하게 하는게 목표였기때문에 만족!
모자도 무사히 완성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