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만 뜨다가 너무너무너무 떠보고 싶은 도인을 발견해서 대바늘 입문했어
연습용 다이소 대바늘이 너무 구려서 이 동네에서 구할수있는 바늘과 뜨고싶은 집업에 쓸 실+의류 입문용이라는 키치브이 조끼를 뜨기로 생각하고 이것저것 질렀당
이건 친구들에게 선물 받은 클로바 타쿠미 콤보 세트인데 0.3미리로 올라가는게 좀 걱정인데 이 동네에는 사고 싶었던 치아오구나 니트프로가 한국의 2배가격정도라서 이정도 선에서 타협했어ㅠ
도안용으로 산 울실 비싼실은 아니고 얀슴겸 뜰거라서 싼 실로 사봤어 ㅋㅋ
얘는 타쿠미 시리즈가 반값 세일하길래 품절안난 홋수 다 사봄
이거 주문할때는 내가 위에 콤보 셋트를 선물 받기 전이었는데 5.1미리 두개산지는 몰랐네 ㅜ
이건 세일하길래 산 하마나카 알파카모헤어 실인데 아직 뭘 뜰진 고민중
그리고 오른쪽 실은 연습용 조끼용 실이야
같은 곳에서 주문을 두개로 나눠서 했는데 란 주문당 패턴북을 주셔서 공부를 하는 뜨린이가 되,,
베스트는 어제 캐스트온 해서 이정도 떴다!
다 만들면 자랑하러 다시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