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이어리 고를 때 주로 내지구성이 선택 이유고 그 다음으로 디자인(물성)이 기각 이유인데...
일단 판형(사이즈)이 최소 A5는 되어야 하고
먼슬리는 따로 쓰는게 있더라도 개괄해보는걸 좋아해서 들어있어야 하고
시작 요일은 무관, 월주월주/월월주주도 무관한데 월월주주 선호
타임라인 유무, 필기 칸 크기에 따라 플래너, 다이어리가 나뉘고
프리노트는 있으면(많아도) 좋고
해상도라고 해야할지 비율은 라인폭이 작을수록 좋고 (엄마거 사드릴땐 작은게 마이너스임)
종이는 미색에 두껍지 않은 종이를 선호해. 만년필 뒷비침 있어도 뒷배김 심하지 않으면 잘 씀
먼슬리, 위클리, 데일리에 기대하는 계획성(?)이 다르고 셋 다 씀
새로운거 시도해보는거 좋아하는 편인데 산거 만족하면 다음해에 꾸준히 삼
내지구성에서 번뜩이는 유용함이 있으면 사게 돼 사실 별거없고 그냥 안쓰던 양식 새로 보이는데 어떻게 쓸 수 있겠다가 떠오르고 유용해보이면 산다는 말임...
도트/그리드는 무관하지만 그리드 더 선호
메인 다이어리는 만년형으로 안쓰고 날짜가 있어야됨...
오늘의(어제의) 다이어리 소비는 인덱스 스티커 산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