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퇴사해서 가까웠던 사람들끼리 모이기로 했는데
나가는 사람이 작은 선물을 돌리는 그런 문화가 있었어서
나도 작은 선물 준비하려고 해!
처음엔 도아니티에서 하트모양 티코스터 무료도안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실을 샀는데..
아무래도 각자 좋아하는 색깔로 꾸며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키링이 더 유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뜨개 해파리 미니로 떠서 주면 어떨까<<이 생각까지 진행됐어!
유튜브에서 미니 문어나 우무문어도 봤는데
해파리가 좀 더 다양한 실이나 색으로 노력이 많이 들어가보일 것 같아!
그래서 말인데 혹시 해파리 키링 유행 많이 탔을까?
무난하게 받을 수 있는 하트 티코스터로 할까?
요즘에는 작은걸로 뭐 뜨개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