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딱 저번주에 추석이랑 연달아서 길게 휴가로 잡히는덕분에 ㅎㅎ
오사카랑 교토 다녀왔거든
그래서 보크스 33번 데리고 오사카 돌포인트 쇼룸이랑 텐시노사토 다녀왔어
현지에 사는 지인분이랑 같이 찍고 놀고왔어
오사카 돌포인트 쇼륨
여기는 촬영공간 이용하려면 직원한테 말한다음 휴대폰번호 제출한뒤에 딱 30분만 이용 가능하더라
손님 우리밖에 없었는데도 얄짤없음...
그리고 여기는 교토 아라시야마 마을에 위치한
텐시노사토 (천사의마을 하중암)
보크스인형 데리고 여기와서 사진찍고 노는게 버킷중 하나였는데
이걸 이뤄서 너무 행복하더라 ㅠㅠ 진짜 여행 여운이랑 현타 안올정도로 만족감 굿
들고다니니까 직원들이 써티쓰리 카와이~ 연발해주고 재밌엇어
정원도 예쁘고
내가 신기하게 생각한건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님도 인형데리고 놀고계시더라고
뭔가 보기좋았어 나이성별 관계없이 모두가 인형을 좋아한다는 기분이 들어서 ㅋㅋㅋ
재밋었당 ㅠㅠㅠ 또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