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벡이라 새 다이어리 한권 그냥 버리는거 같아서 아깝네...
올해 호보니치 써보고 알았어 난 레이아웃을 무시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호보니치처럼 레이아웃!!!!!!!!!!! 이렇게 레이아웃자체가 뿜뿜하는 다이어리는 안맞는다는걸
하긴 모눈 노트도 강박처럼 모눈에 꼭 맞춰서 쓰는 사람이었는데 뭔 자신감으로 호보니치를 쓰겠다고 한건지ㅠ
처음이야 재밌지 6개월 다 쓰고 나니까 레이아웃과 그 작은 모눈을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이라 매일매일 꾸며놓은 모양이 똑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