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새 잉크 사지 말기 캠페인을 2년만에 종료함ㅎ...
종료한 김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간 궁금했지만 참고 있던 잉크들을 소분으로 구해봄
예쁘기는 한데 나보고 본병 사라고 하면 코케만 하나 살듯
이건 친구가 옛날에 중국 여행 다녀오면서 사다준 모노그램 잉크
병이 특이하고 예쁘게 생김
12병 중 취향인 거 고르라고 해서 이렇게 4병 골랐던 거 같음
중국 건데 왜 일본어와 일본 이름을 썼는지는 모르겠음
이건 예전에 모나미 잉크랩에서 만들어 온 잉크
그리고 꺼내다보니 옆에 카키모리에서 만든 잉크도 있길래 같이
근데 난 역시 잉크공방처럼 만들어 주는 잉크가 좋은 것 같아
당연함 전문가가 내 머릿속에 있는 색 꺼내줌....
나란히 두고 나니 모나미 거 두 개 더하면 카키모리 나올 것 같은 느낌이라 재밌어서 찍어봤음
잉크 그만 사기 캠페인은 실패했지만 묵혀뒀던 잉크들 꺼내서 빛 보여주기 캠페인은 꾸준히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