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그 당시 유명한 작가 스티커 뭉탱이로 샀는데 아까워서 못쓰고 고이 간직해뒀거든
근데 스티커 정리하면서 나도 잊고 있던 그 뭉텅이가 나왔는데ㅋㅋㅋ
지금 다꾸에 쓰기도 촌스럽고 그때는 그렇게 예뻐보였는데 이제는 내 스타일도 아니더라
무엇보다 내가 아예 잊고 있었다는게 충격임ㅋㅋㅋ...
스티커는 발매당시가 제일 쓰기 좋은때같아 그 당시 트렌드 반영해서 나온거라..
예쁘고 아까워서 못쓰겠다고 묵히면 나중엔 진짜 먹지도 못하는 발효음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