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바늘 마지막으로 뜬 게 한 7년 전인데
겉뜨기 안뜨기 메리야스 고무뜨기 같은 기초 정도만 혼자 뜰 줄 알고
당시 가르쳐주시던 선생님이 도안 주면서 무늬 넣는 법 알려주셔서 완성한 꽈배기 넣은 핸드워머랑 눈송이 무늬 목도리 떠본 게 다야
코바늘 한창 하다 대바늘 뽕이 차서 일단 치아오구랑 실을 질렀는데
노프릴 뜰지 큐물러스 블라우스를 뜰지 고민이야
노프릴 > 래글런이라고 하나? 목부분 코늘림에서 포기하게 될까봐 겁남
큐물러스 > 이거 생각보다 브이넥 부분이 깊게 파여서 다들 경악한대서 고민... 계절감도 잘 안 맞을 거 같고 근데 어차피 겨울 지나고 완성할 각이라 상관없나
기호도안이면 오히려 좀 낫겠는데 줄글도안이나 영상이 오히려 나한텐 좀 난해해서 ㅋㅋ큐ㅠㅠ 어느 쪽이 더 할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