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보니치 윅스 식단 + 운동 기록일지로 진짜 잘 썼어
꾸미지는 않구 그냥 만년필로 기록만 했는데
지금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잘 썼어
위클리랑 옆에 프리페이지 레이아웃이 딱 좋았거든..
근데 윅스 써보니까 호보니치 종이가 너무 좋은거야!!
지금은 트노 패스포트 사이즈에 한권은 먼슬리+위클리 애가 직접 그려서 간단하게 꾸미기도 하고 한권은 일기로 쓰고 있어 (이건 가끔 밀릴 때도 있음)
그리구 가끔 여행가거나 어디 놀러갔을때 트노 오리지널 사이즈에 본격적인 다꾸 하고..
근데 트노 갬성은 너무 맘에 드는데 너무 사방팔방 같기도 하구...
노트 금방 바꿀 수 있는게 밀릴 걱정 없어서 부담없이 좋으면서도, 그거 때문에 뭔가 연속성이 없는 거 같은 느낌..?
그리고 내지 종이가 맘에 안 들어...
호보니치 오리지널 사면 솔직히 밀릴 거 같긴 해.. 근데 종이가 좋으니까 그냥 필사하거나 잉크 발색으로 잘 채울 수 있을 거 같음.
근데 윅스 말고 오리지널만 사면 원래 잘 하던 운동+식단을 어케 기록할지도 고민임
그래서 고민인게 내년 다이어리를
1. 호보니치 오리지널만 산다
2. 식단 운동 일지 용으로 호보니치 윅스만 사고, 기존에 쓰던 트노 계속 쓴다
3. 호보니치 윅스랑 오리지널 둘 다 산다 (근데 이러면 너무 비싸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