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와서 설릿하면서 보니까 허레이는 아니고 블랙핑크 엽서 보내줄 수 있느냐는 요청이었넼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가... 나덬은 음악덕질을 하기는 하는데 이제 인디 음악가들 쫒아다니면서 찍사하고 엽서만들기는 해봤지만 케이팝에는 아는게 진심 1도 없어서...
와이지 근처에라도 지나간다면 혹시 자기 생각나면 사다달라고 하는 저 절박한 마음 같은 오타쿠로서 너무 알 것 같은데
내가 케이팝이고 블핑이고 전혀 몰라서 좀 곤란하네 ㅠㅠ
일부러 이 사람 니즈 맞춰주려고 블핑 엽서를 구하기는 내키지 않고 내가 작업한 인디음악가 사진 엽서는 저 사람 입장에선 그뭔씹일거니까...
어케 할지 너무 고민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