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간혹 여기에 후기 쓴적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글 다 지워버렸고...
몇년전 이야기고.....
잠은 안와서 누워서 쓰는 글이고 정리차원으로 써보는 후기임
당연히 뻘짓좀 했고 다 창고행의 도구들임
만년필말고 그냥 펜이 아닌 그 중간의 무언가들의 도구들의 이야기라
왜 만년필이 아직도 살아남은것지 몸소 깨닫고 울고있음



https://img.theqoo.net/BAtOt

☆진하오 연성닢의 합체
이건 어디가서도 볼수있는 후기인데 다들 좋았다 라는 글만 있어서 그냥 내 감상만 쓰자면.....
무거움
무거워서 4분 들어보고 창고에 넣었음
괜히 샀다고 하기엔 언젠간 써보겠지만 지금으로썬 쓰기싫음


https://img.theqoo.net/sVOOT

☆ackermanpens
잉크와 펜촉을 쓸수있다고 해서 사봄
당연히 저 진하오와 연성닢을 누군가 도구만들어서 팔고있겠거니 했는데
너무나 쉽게 검색에 얻어걸린죄로 거의....7만원인가 써서 하나 들여옴
일 관련으로 어쩌다보니 17년전에 니코g펜을 무더기로 갖고있어서 니코g펜 교체용으로 잉크 넣어서 사용해봄

응...쉬머링으로 했어.........
씻기고 창고행
그래도 내 손에 돈 10만원 공짜로 뭐사주겠다 하면 망설임없이 저걸 사서 잉크 넣을거임



https://img.theqoo.net/QEHrx

☆롤러볼 펜
이미지는 제이허빈
카트리지는 제이허빈것만 호환되는지라 카트리지만 택배로 산 멍충이 짓을 함
당연히 이건 윗부분 만년필로 바꿀수있다고 해서 샀음
결과는 볼 굴러가는게 너무 심하게 느껴짐
잉크가 너무 많이 나옴
일본제품이 제일좋다고 하는데 내가 샀던때는 일본불매때라.....
일본제품 후기는 좋다고 해서 이것도 10만원만 있다면.......




https://img.theqoo.net/fMnDM

☆붓펜

윗부분만 붓이고 다른건 대충 만년필과 같음
당연히 쉬머링넣고 쓰려고 3개 샀는데
응 3갈래로 나뉘어지는 붓과 다른잉크 교체 무리로 그냥 창고행
살아남은건 모나미 플러스펜과 함께 수채화용으로 물 채워넣고 씀
그래봤자 물 용량이........


이외에 별짓뻘짓 다양한 도구로 만년필잉크소비해봤는데
그냥 만년필 1.1이 최고시다
실은 창고에 뭘 더 사서 집어넣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일단 이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