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 나는 갤럭시탭으로 다꾸를 시작해보려고 이리 저리 헤매다 결국 노트쉘프에 드러누운 덬이야. 글이 세번이나 날아가서 화가 나지만 태블릿으로 다꾸를 하는 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키보드를 들었다!!! 그럼 시작할게!!
우선 사용해 본 어플은 삼성노트 > 노트쉘프 > 렉쳐노트 순이야.
사용 기간은 노트쉘프> 삼성노트 > 렉쳐노트!
삼성노트와 노트쉘프를 먼저 비교하고 마지막으로 렉쳐노트에 대한 후기를 쓸게.
1. 삼성노트 VS 노트쉘프
- 필기의 자유도: 삼성노트 >> 노트쉘프
이건 뭐.. 말이 필요 없지? 필기구 수도 삼성노트가 더많고 굵기를 일일이 조절 가능하고 형광펜은 투명도도 설정 가능하니까. 반면 노트쉘프는 다 일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그렇게 넓진 않아ㅠㅠ 다만 좋았던 건 형광펜만 지울 수 있는 기능도 있었다는 것?
- 하이퍼링크: 둘 다 지원
엄밀히 말하면 삼성노트는 읽기 모드에서만 지원하고 노트쉘프는 필기 모드에서도 지원해.
- 팜리젝션: 삼성노트 > 노트쉘프
예전엔 둘이 또이또이했는데 아이패드를 쓰는 기간 동안 삼성노트가 더 좋아졌더라. 특히 앞서 말했듯이 노트쉘프는 필기 모드에서도 하이퍼링크가 적용된다고 했잖아? 그래서 노트쉘프로 먼슬리 다꾸하다 손날이 다른 날짜에 스치면...!(딥빡) 그래서 노트쉘프는 터치리젝션(Touch Rejection)이라는 원스토어 어플이 필요해... 굿락-펜타스틱에서 버튼 누른 채로 화면 두번 누르기 기능에 터치리젝션 기능 필수야 필수...
- 이미지 삽입/편집: 삼성노트 >> 노트쉘프
이건 진짜 삼성노트 압승이야. 삼성 인터넷에서 끌어오기만 하면 되니까. 열에 한 번은 링크만 끌어 올 때도 있겠지만 노트쉘프보단 그 빈도가 적다는 것? 노트쉘프는 열에 여섯쯤? 사진만 끌려와.(삼성 인터넷 기준) 하지만 이미지 편집은 노트쉘프가 좀 더 편하게 느껴졌어.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노트쉘프는 스티커집을 만들 수 없어 ㅠㅠ 앱 내 이미지 복붙이 안되는게 말이냐구!!! 무조건 외부 혹은 내장메모리의 이미지를 써야 해.
두 어플 다 사진 반전 기능이 없는건 좀 아쉬웠다 ㅎㅎ..
- 필기감: 노트쉘프 >>> 삼성노트
내가 아이패드에 애플펜슬을 쓸땐 내 스스로 심한 악필이라는 생각을 별로 안해봤거든... 근데 갤탭으로 갈아타고 삼성노트를 쓸 때마다 내 글씨가 너무 못생긴거야. 가끔은 진짜 지렁이 기어가는 수준으로 보이고ㅠㅠ... 그래서 봉인해뒀던 노트쉘프를 꺼냈는데 웬 걸, 물론 어플 자체 보정이 크겠지만!!! 진짜 다꾸할 맛 나더라고... 그 날로 삼성노트에서 노트쉘프로 갈아탔어...ㅠㅠ

(삼성노트)

(노트쉘프)
난 노트쉘프체(?)가 훨~씬 맘에 들어ㅠㅠ
- 두 어플을 비교한 나의 결론: 버그나 조금 모자란 기능을 참고 예쁜 다꾸가 하고 싶다면 노트쉘프를, 그게 아니면 그냥 삼성노트 쓰세요... 나는 다 감안하고 그냥 노트쉘프 써~ 그게 편하더라구...
2. 렉쳐노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렉쳐노트. 어제 하루 썼는데 답이 바로 나오더라.
우선 10MB밖에 안되는 플래너를 업로드 하는데 3분? 5분? 걸린 것 같아. 공대생이 만들었다 그랬던가? 커스텀할 게 많은 건 난 개인적으로 좋았는데,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 그리고 플래너가 가로형인데 세로형으로 업로드돼서 플래너 밑에 빈공간이 길~게 늘어진 거 보고 1차 절레절레, 하이퍼링크 안되는 거 보고 2차 절레절레, 줌할 때마다 손 도구 클릭해야된다는 것에서 3차 절레..... 먼슬리를 다른 어플과 비교하고자 사진을 삽입했는데 비트맵 형식이라더니 삽입하자마자 깨지는 거 보고 그냥 껐어...ㅎㅎ... 렉쳐노트 단일로는 PDF도 못봐.. 다른 어플 하나 더 깔아야 해ㅠㅠ 그래도 하나 하나 다 내 입맛대로 커스텀할 수 있고 레이어별로 뭐 이미지 글 삽입할 수 있어서 편집할 때 좀 낫다더라.. 그래도 안쓸거지만 말야... 15% 할인받아서 사서 돈이 좀 덜 아까웠어...
언젠가 노트쉘프 붐이 오는 날이 오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할게!
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