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자려고 누워있는데 오라는 잠은 안오고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낮에 다이소 갔다 와서 할일 다하고 오밤중에 만들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왼쪽에 있는 분홍색 조화는 예전에 사둔거고 그거랑 어울릴만한 폼폼이 달린 부쉬를 사왔음 (각각 두개씩 필요함)
동그란 잎이 더 잘어울릴거 같았지만 없어서 아쉬운대로...
기본틀은 두고 잎이랑 꽃만 몇개씩 빼서 균형있게 섞어준 다음에 빵끈으로 단단하게 고정시킨 걸 두개 만들어야 함
벽에 걸꺼면 한쪽에 꽃이 더 많이 보이게 문에 걸꺼면 양쪽 다 적당히 꽃이 보이게 섞어주면 됨
그거 두개를 또 빵끈으로 꼼꼼하게 묶은 다음에 빵끈이 보이지 않게 리본이나 마끈으로 돌돌 말아주면 됨
나는 리본말고 마끈을 선택해서 무한 돌돌돌의 늪에 빠졌음.............................ㅋ
아무튼 완성!
깜빡하고 중간과정을 더 안찍어서 4장이 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밤에 상상한거만큼 에쁘게 나와서 만족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