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얘들아 오늘 찬이가 머리를 덮고 나왔더라 (세븐틴페스티벌부터 깠음)근데 두 곡하자마자 앞머리가 땀에 젖었는지 갈라져서는 ☺️☺️ 진짜 너무너무 귀여웠어 사녹후기에서 말하던 애기 같다가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옆에는 정리했는데 앞머리가 눈썹선이라 정말정말정말 덮머가 귀엽단다 꼭 놓치지마..? 갈라지면 더 귀여우심
울고싶지않아는 요번 투어 내내 나의 최애곡이었기 때문에 (디노 춤선이 예쁘고 허벅지를 쓸어올려요) 굳이 언급을 다시 해본다 몇 번을 봐도 아름다운 춤선이었어🥹 fml인가 끝부분 한 명씩 비춰주는 연출이 좋다 찍고 윰
락윗유를 돌출에서 군무 말아주고 2층 문으로 퇴장하신 다음에 유닛무대를 거기서 시작해서 신곡을 메인무대에서 하는 방식이었어. (백투백을 못봤다네요) 이해ㄴ사랑ㅇ 다음 이동하면서 하이라잇 메인에서 spell 이었는데 .......................... 나는 그라운드라 보다가 전광판을 봣는데 세상에 얘가 배꼽이 보이더라고. 까암작 놀랐다 진짜로. 그것뿐만이 아니어도 스펠 꼭 주의해서 봐 왜냐 정신을 놓게 된다 전체적으로 약간 웨이브+ 청량 바다느낌의 노래야. 정말 웨이브가 한 스푼 들어간 듯한 선이 아름다운 안무들이 많아. 오늘 윙크도 해주셨지만(오바야 진짜.ᐟ.ᐟ.ᐟ.ᐟ.ᐟ.ᐟ) .. 발레에서 쓰는 바? 같은 거에 기대아 여성댄서님들과 같이 골반에 웨이브를 넣으셨는데 이후 약 세 곡간 그 생각만 함 ... 아 진짜 미쳣네 어떡하지 미쳤는데 .. 뭐지 뭘 본 거지?? 이 생각을 계속했다 미리 경고할게
그리고는 마에스트로. 찬이는 체인이 많이 달린 연미복이고 끈? 리본? 종류야. 이건 직접 봐야된다구 생각함 찬이가 잘할 거라 막연히 생각했지만 당연히 잘하는 종류의 것. 공개된 파트랑 뒷부분 쿱스랑 같이 부르는 파트가 있었어. 끝나구 힘들다고 헉헉대는 찬이를 보니 진짜 난이도를 실감함 ..
우리 아기수달 오늘 엠씨 열심히 하다가 헤드라이너 잊어버리고 멘트실수랬다요 (바보) 앵콜 순서가 인천이란 달랐나? 헤드라이너 담에 지널찾이었나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똑같은 멘트를 두 번 말햇다😛 오늘도 엠씨 연결하고 수습하고 열심히 했고✌️잘했으나 마지막 인사타임에 시그니처 캐럿들음 세븐틴의 존재 이유인데 반대로 세븐틴은 캐럿의 존재이유 라고ㅋㅋㅋㅋㅋㅋ 하셔서 모른척 수정하셧어 귀여워 진짜루.ᐟ.ᐟ.ᐟ.ᐟ 그리고 콘서트 내내 계속해서 5층 언급하고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상암이라는 정말 큰 무대에서도 모든 것에 특히 무대를 사랑하고 감사할 줄 아는 평소의 디노라서 감회가 깊었어. 우리 애그 왜이렇게 기특해🥹🥹🥹🥹 아주 나이스는 .. 진짜 열심히 찬이가 한 번 더 하자고 계속 말해줘서 고맙고 기특하고 꿀잠 잘 것 같아 ...
좀 뒤죽박죽이긴 한데 미루먄 안 쓸 거 같아서ㅋㅋㅋㅋㅋ 내일 대기하다가 시간이 나면 좀 수정 (안할 거 같음) 해보겠어🫶 그럼 찬아 내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