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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마주하고,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호기심과 낭만을 품은 남자. 자신만의 세계를 무한 확장 중인 덱스와 커피에 진심을 담은 LG 듀오보가 만났다. 두 피사체는 한 화면에서 조화롭고 유려하게 흘렀다. 덱스는 어떤 속도와 방향으로 시간을 쌓아가고 있을까. LG 듀오보와 함께 덱스의 우주를 유영했다.
숨 가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들었어요.
올해는 ‘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일을 많이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일정을 짜고 있어요. 이번 화보가 그중 하나겠죠?(웃음) 개인적으로 체감하기엔 작년에 비해 예능은 조금 줄어들고 연기 쪽 비중이 조금 더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30대가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한창 때, 노 젓는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그야말로 ‘달리는 때’에 접어들었다고 느끼고 있나요?
충분히 그렇게 느껴지는 때예요. 지금이야말로 노를 있는 힘껏, 더 열심히 저어야 할 타이밍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부분은, 요즘은 노를 저어도 힘들지 않다는 점이에요. 하루하루 일하는 게 무척 즐거워요. 멋진 40대를 위해 이대로 나아가고 싶을 뿐이에요.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 또는 들었을 때 가장 마음에 드는 칭찬이 있나요?
저는 신기하게도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말이 전혀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뭔가를 잘했다든가 멋있다든가,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보다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화하는 편이에요. 항상 나 자신에 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이 멋있다고 생각하나요? 내가 그리는 추구미가 있을까요?
일관성이 있는 사람. 감정이 크게 동요하지 않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는.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는 중이에요.
출처 : 아레나옴므플러스(https://www.arenakorea.com)
풀버전 올라왔당!
인터뷰 맘에든 부분 몇개만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