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 이야기 미안
오릉곽도 실제로 전쟁 대비용으로 만들었다가 무의미해진 건물이었는데, 전쟁때는 중요하다던 보물도 지금은 아무 쓸모없는 암호 판독기인거보고전쟁 미화도 맞지만 무의미하다는 것도 느꼈어 일부러 연결되게 만든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전범국이 이런걸 만든다는게 당황스럽더라
오니마루랑 오키타가 싸울때 괜히 기운이 난다고 하는 장면만 봐도..
실제로 처음에 나온 메이지 원년에 히지카타가 오릉곽을 점거했다가 패전으로 끝났거든. 세계대전 일어나기전 하코다테 전쟁이라고도 부름.
오니마루랑 히지카타 성우도 같은데 그 둘이 싸움만 하고 사라지는건 하코다테 전쟁을 떠올릴수밖에 없더라구. 실제로는 오키타가 먼저 병사해서 오키타가 있었다면 오릉곽에서 이겼을지도 모르는데… 그런 둘이 거기서 싸우는거구나 했는데 옆에서 빡빡이 누구냐고 물어보더라고
히지카타 이야기가 생각보다 비중이 크더라
알고보면 더 재밌어서 써두는데 문제 있으면 삭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