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글 참조ㅋㅋ
일단 중국에서 오빠 엽서 받겠다고 산건
파르마 가장 기본템인 미르토 디 파나레아
이건 쿨한 향이고 여자가 쓰기엔 좀 많이 시원해
남자향수중에 불가리 옴므 향 아는 사람이면 조금 비슷하다는거 느낄듯
불가리 옴므보다 좀 더 시원하고 가볍고 쿨한 향이야
그리고 내가 쓰려고 판교현백 가서 산건
블루라인중에 여성이 쓰기 좋은 아란치아 디 카프리
쿨한 향에 옅은 오렌지향이 들어있는건데 상큼하고 좋음
지쳤을 때 뿌리면 기분 좋아지고 텐션 업 되는 향이야
내가 평소에 쓰던 향수가
겔랑 라쁘띠 노브 느와르나 버버리 위크엔드 같은 향이었는데
파르마 아란치아는 좀 더 옅고 은은해서 앞으로 계속 쓰게 될거 같아

갑자기 후기 쓰는 이유
광군제때 오빠가 혹시 굿즈 주는 링크 줄까봐
그때 뭐살까 고민하지 말라고 쓰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