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등학생인데 (tmi) 주변에서 마데를 본적이 없어서 너무 슬펐어.. 근데 오늘 일교시가 체육이었는데 블루투스 스피커로 애들이 노래 틀거든 갑자기 갓뻤어가 나오는거야.. 그래서 너무 신나서 혼자 기타치는 포즈하면서 노래불렀는데 애들이 그뒤로 놓삼하고 그렇더라고요도 틀어주고 데식 노래 다 띵곡이라면서 칭찬해줌..
글구 오늘 동아리 시간이 있었는데 다른반 친구가 나 요즘 슛미 많이 들어!! 노래 너무 좋아!!! 해줘서 와씨 오늘 뭔날이지? 하면서 고맙다구 들을 줄 아는구나?? 하고..
뭐 활동하다가 다른곳에 있는 애들이 재밌는 얘기하는 것 같길래 거기루 갔음 근데 친구가 야!! 얘두 데식 @/&$;82 하는데 뭐라는지 잘 못들어서 응?? 하고 있는데 후배가 저 강영현 좋아해요!!! 이래서 어???? 진짜???? 야 ㅠㅠㅠㅠㅠ 강영현은 천재야.. ㅠㅠㅠㅠㅠㅠ 이러면서 악수하구.. 나 전주간다..^^ 콘서트가!! 했는데 갑자기 저 멀리서 어?? 누구??? 하는거야 그래서 응??데이식스!! 했더니 헐 부럽다 ㅠㅠㅠㅠㅠ 이래서 신나서 전주간다 전주!!! 하면서 나댔다는...
이게 모두 하루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않아.. 다들 조용히 마음속에 데식 품고 있었던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