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리나 진행은 이미 다른 하루들이 많이 후기 써줘서 다들 알거같아서 패스하고
나의 개인적인 후기만 적어보면 일단 말해 뭐하겠냐만은 원필이가 노래를 진짜 너무너무 잘하고 개인적으로는 악기없이 혼자 무대에서 마이크 하나 들고 노래하는데 노래는 당연하고 몸과 표정을 너무 자연스레 잘쓴다 라는 느낌이 들었음
곡에 어울리는 분위기 또는 가사에 어울리는 제스쳐 같은게 정말 너무 자연스럽게 다 잘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업올나잇할때 내가 서있던 돌출쪽으로 와서 앉아서 2절 앞부분을 아예 웃음기하나 없는 표정으로 뚫어져라 우리를 쳐다보면서 부르는데 진짜 숨 멎는줄 알았어.. 그 구역에 같이 서있던 팬들 진짜 원필이 그부분 부르고 돌아서는데 다 심장 부여잡고 앓았음
아직도 그 순간에서 못 벗어나고 있어 더 길게 쓰고 싶은데 왤케 별말 안썼는데도 이미 글이 길어진거같냐
생각나는거 정리해서 또 쓰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