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분쯤 도착해서 20번대 후반 받았고 입장해서 청음 하는 공간 들어가서는 우리조 100명의 마데들 검사하고 들어오는 시간까지 폰도 없고 시계도 없이 지금이 몇 신지 언제 시작하는지도 모르는 채 떨리는 마음으로 그저 기다렸는데 그 설렘 긴장 떨림 다 좋았음 근데 진짜 떨렸어
노래 나올땐 이걸 내가 이렇게 듣고있는게 안믿겼고 첫곡 톡식럽부터 미친.. 하면서 들었고 전체적으로 트랙 다 새로워서 재밌었음 애들 노래 들을때랑 다른 새로움! 노래 사운드 구성에 감탄하면서 들었고 아니 그리고 노래를 들려주는 스피커가 진짜 진짜 미침 음질 진짜 미쳤어 앞에서는 전체적인 노래 나오면서 옆스피커로 백보컬, 다른 사운드들 들려오는데 그 입체감이.......와 진짜 행복하더라 스피커 얼마일까 이 생각도 잠깐 하고 ..
깜깜한 공간에서 원필이 사진 띄워진 큰 스크린 보며 트랙 하나씩 듣는데 하나하나 와 너무 좋아... 마데들도 실시간 입틀막하는거 보이고ㅋㅋ(마데들 놀토마냥 가사 받아 적는 것도 귀여웠어 느리게 부르는 부분이면 느리게 적는데 원필이 빠르게 부르면 빠다닫다닥 하고 적어 막
사랑병동은 가사에 선생님 제가 이상해요 여기선 고쳐질까요 (정확하지않지만 이런 가사...) 이런 거 있어서 또 예상치 못한 가사에 새로움을 느꼈고 사랑병동은 풀버전으로 들으니까 몰아치는 신스가 더 진짜 매력적이더라 병동-> 신스로 사이렌 소리 표현한거 이건 다시 들어도 미친듯 나중에 무조건 헤드폰 끼고 들어야해
나는 타이틀 제외하고는 어른이 되어버렸다 이거 원픽
듣자마자 뭔가 지상이형 조합이라 그런지 익숙한 느낌도 들어서 웃음 났는데(pp) 장르가 또 새로워서 색다르게 좋더라 아 그리고 피아노는 집중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확 몰입되어서 마지막엔 좀 눈물 날뻔했어 애절해..
아무튼 기억나는대로 적어봤는데 얼른 앨범 나와서 계속 듣고싶은 마음이야 아 마지막으로 안에 계신 스탭분들도 정말 친절하셨어 안내해주시는 것도, 사진 찍을때 기다려주시거나 비켜주시거나 하면서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시는 것도 감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