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에서 앨범 구성품 교환할 하루를 찾아 이메일을 주고받고 반택 정보까지 주고받았는데
엉...? 편의점 지점명에 익숙한 동네 이름이...! 무려 원덬이네 옆동네인거임!!!!!! 그래서 헉 모야 신기해 하고 있던 참에 하루가 만나서 교환을 제안해서 만나고 옴!!

그래서 자랑하고 싶은 건 나 집 오다 알았어요 하루가 타로컨페티를 넣어줘써요 ㅠㅜㅠㅡㅜㅜ🥹 내가 지금 현생이 역대급으로 정신없는 상황 + 가족 식사시간 맞춰야하기때문에(tmi미안) 컨페티 넣어준거 인지도 못하고 인사도 제대로 못했어ㅠㅠ 하루가 엄청 반가워하는거같았는데 내가 지금 이래가지구 이야기도 못 나누고 너무 금방 헤어져버려서 아쉽고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후기 써 ㅠㅠ 집 와서 생각해보니까 하루 걸어왔다구 했는데 걸어오기 수월한 거리와 길이 아니었을 것 같거든 ㅜㅜㅜ 우리 동네까지 걸어오느라 고생했구 그래서 더 고마어ㅜㅜ🥹 나 이 하루에게 어케 보답해야할지 왕 고민중이야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