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찾아주실 때마다
진짜 열심히 잘해야지 하면서도 두렵기도 했다고ㅠㅠ
근데 할 수 있다고 웃어주는 거 보면 힘이 났다고ㅠㅠ
이때 영현이 진짜 바쁘고 그만큼 여기저기서 노래 부를 일도 많아서
노래 부르려면 컨디션 관리 해야하고 그럼 잠도 어느 정도 자야하고
근데 잠을 자면 악기 연습을 할 시간이 없고
가끔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게 느껴져서 맘 아팠거든
어떻게든 이동 중 차 안에서도 연습하고ㅠㅠ
그냥 진짜 고마운 게 너무 많아 영현이한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