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트렌드 올해의 MVP로 대중음악에 데이식스, 영화 황정민, 드라마 김태리, 예능 흑백요리사, 웹툰 ‘정년이’가 각각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주최하는 ‘K컬처 트렌드 포럼’은 2023년부터 대중문화 5개 분야의 MVP를 선정해 발표해 왔다.

올해는 먼저 대중음악 분야에선 ‘데이식스’가 선정되었다. “슬로우록 스타일을 채용한 음악으로 ‘올해의 역주행’ 아티스트라 꼽을 만한 데이식스는, 밴드 포맷을 차용한 케이팝 아티스트가 늘어나는 2024년 한국 대중음악의 상황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는 것이 대중음악 분야의 패널들이 데이식스를 선정한 이유였다. 

MVP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K컬처 트렌드 포럼’이 11월 7월 (목)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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