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자리 깔고 싶어서 9시반쯤 올공 도착함
해 떠 있을 때는 너무 덥고(펜타인줄)
해지니까 확 추워지더라(황태가 되)
뒷쪽 피크닉존 중간쯤에 있었는데
데식 차례 되자마자 앞에서 다 일어나서
내 주변에선 되게 뭐라 하고 분위기 안 좋았어ㅜ
안 보인다고 좀 앉으라고ㅠ 그래서 살짝 눈치 봄(..)
근데 공연 시작하니 다행히 내 주변도 좀 즐기시더라
뒤라서 그런지 스피커 소리 안 짱짱했는데
그래도 콘서트 생각나는 셋리 즐거웠음
밝아서 별은 안 보였지만ㅎㅎ
가을밤 데식 좋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