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속 성진은 30초, 30분, 30일, 30주, 30개월을 넘나들며 엇갈리는 선택을 해도, 들어오지 못하게 온갖 짐더미로 막아도 정해진 운명처럼 결국 같은 곳으로 돌아온다. 뒤엉키는 시공간을 오가면서도 회귀하는 모습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우린 어쩌면 서로 엇갈린 수많은 선들 위를 걷는 건 아닐까", "언젠간 우린 마주하게 될 거야", "You wake me up" 등 성진이 담담한 목소리로 써 내려간 내레이션은 감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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