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이의 최근 작사할 때 태도 얘기듣고 (뭘보고도 가사를 쓰고, 관점자체를 바꾼 어쩌구)
이제 연차가 많이 쌓여서 다들 스킬이 있나보다~
자꾸 곡을 뽑아내는 루틴같은게 있나보다 완전 프로네~ 싶었는데
밑에 곡 안나와서 영현이 울었다는 얘기듣고 가슴 무너짐.....
그래 그게 단순노동처럼 시간이 있다고 될 리가 없지
하면 할수록 계속 과거의 나를 이겨야하고 기대에도 부응해야하고
부담감이 엄청나서 더 쓰기 어려워질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계속 찾아와줘서 진짜 고마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