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문나서 콘서트 라이브 클립 구경하다가 입덕할 수도 있는 거임? 짭마이데이도?
아직 입덕이라고 하면 안 되는 단계일 수도 있지만 일단 나 다음 공연부터는 그게 뭐든 가능한 무조건 올출 할거임ㅠㅠ
아무도 안 궁금하겠지만 뻐렁치는 마음에 놀러왔엉
음.. 아! 나 아무코토 모르는 신입이니까 지금만 할 수 있는 멤버들 첫인상 남김ㅋㅋㅋ
며칠 전까지 진짜 예뻤어 밖에 몰랐던 무지랭이인 거 감안해줘ㅋㅋㅋㅋ
성진 : 근엄, 말없음, 감정표현 잘 안 하고 맨날 연습만 하는 고독한 기타리스트, 가끔 웃는데 그게 너무 이뻐서 출구 봉쇄될 듯
영케이 : 엄청 센스 있고 자상하면서도 논리적일 듯, 일할 때는 예민미 있고 배부른 느낌 싫어하고 물만 마실 듯
원필 : 냉미남인데 팬들한테만 져주는 머글과 팬이 보는 이미지가 제일 다른 멤버, 연예인 안 했으면 SNS 카톡 이런 거도 잘 안했을텐데 팬들한테는 맨날 사진 보내줌
도운 : 힘 셀 거 같음, 텐션 엄청 높아서 완전 분위기 메이커, 근데 형들한테 아직도 존댓말하고 맨날 귀여운 놀림 당하는 막내
아 성격궁예 이런 거 아닌데 뭔가.. 노래개잘함, 잘생김, 이런 당연하고 공통적인 거 빼니까 재미없고 이상한 거 같아-_-
영 후회스러우면 지워야지ㅜㅜ
그럼 난 이제 본격적으로 데방 복습하고 유튜브 탐험하면서 내가 얼마나 틀렸는지 찾아보러 갈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