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코읍읍 없는 세계관이었음^_ㅠ

까먹을까봐 눈 뜨자마자 쓴다

꿈에서 공항 검색대 지나서 면세점 있는데에서 멍때리고 있는데 누가 먼저 말걸어서 보니까 강영현이야!!!!!!!!

근데 꿈속의 나샛기 왜케 심드렁 한지 ㅁㅊ
꿈속에 나는 왜 영현이를 못알아보는건지 ㅁㅊㅁㅊ

나한테 뭘 물어봤는데 아 예 뭐 하면서 대충 대답해 줬는데 영현이가 내 행색을 보더니

🦊어? 혹시 ㅇㅇ봉사활동 가세요??
🍋오? 어케 그걸???? 님도????
🦊ㅇㅇㅇㅇㅇㅇ
🍋옼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절친됨

그렇게 공항 안을 같이 막 캬핰핰 거리면서 누비고 다니다가
같이 봉사활동도 잘 다녀오고
(어디로 갔는지 잘 기억안남 비행기 같이 탄것만 기억..)

갔다와서 찐절친돼가지고
막 카톡 임티 웃긴거 서로 배틀하고
쓸데없는걸로 아핰핰 웃고 하다가

자기는 또 일주일뒤에 인도로 봉사활동 간다고해서
카톡으로 오 조심히 잘다녀와라 무사히 잘 다녀오면 한우사줄게(???)라고 황소 사진(????????) 잔뜩 보냈더니
나보고 하루 각오해라 자기 진짜 많이 먹을거라고 해서
아 ㅇㅋㅇㅋ 하고
영현이 인도행 비행기 이륙 직전까지 카톡하다가
이륙하고 꿈에서 깸...

눈떴는데 머지....
꿈인데 개행복해........
나 이어서 꿀래 영현이랑 한우 먹어야 된단 말야ㅠㅠㅠㅠㅠㅠㅠ